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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300,000명 대이동

12월23일~1월1일
AAA, 여행자수 전망

23일부터 1월1일까지 크리스마스를 낀 연말연시 기간 중 미 전역에서 1억730만 명이 이동할 것이라고 전미자동차협회(AAA)가 전망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이동이다. AAA는 지난 14일 발표한 연말연시 여행자 수 전망에서 9740만 명이 자동차를 이용할 것이며 항공편 이용자 수는 640만 명에 달하고 360만 명은 기차나 버스, 선박 등으로 이동할 것으로 추산했다.

AAA는 연말연시 여행자수가 9년 연속 늘고 있으며 올해 추산치도 작년보다 3.1%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AAA는 지난해 보다 개스비가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3/4분기 국내총생산이 3.3% 성장하는 등 경기가 살아난 것이 여행자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한편 교통량 분석업체 인릭스는 별도의 전망에서 12월15일부터 1월4일 사이 항공편 이용객 수가 51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릭스는 공항이 가장 붐비는 날로 22일과 23일, 26일을 꼽았다.

인릭스는 또 주요도시별 도로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대를 발표하고 운전자들에게 이 시간을 피할 것을 권고했다. 시카고는 21일 오후4시~6시 사이로 이 시간대 정체가 평소보다 2배나 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뉴욕은 20일 오후 3시30분~5시30분 사이로 3배 이상의 적체가 예상된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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