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한국문화 공연으로 평창 홍보"

한미문화예술재단 2월공연 안내
CAAPA와 '서울투소울' 공동개최

올 한해도 미국과 한국에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국 전통 문화 알리기에 앞장섰던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이 내년도 첫 행사로 평창 올림픽 홍보를 위한 특별 기획 공연을 펼친다.

재단 이태미 이사장과 김현정 미술분과위원장은 11일 오후 애난데일 소재 바다이야기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내 공연단체인 CAAPA와 공동주최로 내년 2월11일(일) 오후 4시 메릴랜드 랜도버 소재 퍼블릭 플레이하우스에서 열리는 행사와 관련해 상세한 소식을 전했다.

‘서울 투 소울(Seoul To Soul)’이라는 타이틀로 드럼 연주·춤·합창·전통 민요와 가곡 등을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특히 같은 장르에서 미국과 한국의 전통 공연을 각각 번갈아 선보임으로써 관객에게 다양성과 신선함을 동시에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2015년 열린 재단 행사에 CAAPA를 초청했던 인연을 계기로, 이번에는 CAAPA가 먼저 재단과 합작 무대를 제안함으로써 성사됐다.



이태미 이사장은 “주류사회에서 활동하는 단체와 공연을 하게 된 것은 한국 문화를 주류사회에 알릴 수 있는 계기이자, 한인 예술가들이 주류사회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많은 새로운 인재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재단은 현재 춤 장르에서는 우봉 이매방 선생의 살풀이와 대감놀이를 공연하겠다는 예술인의 신청을 접수한 상태며, 이 외에도 해당 장르에 재능과 실력을 겸비한 다양한 예술인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201-638-6800, 703-200-9390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