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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중고 송년회, 우정은 더 진하게

서울사대부중고 워싱턴지역 동창회(회장 손명희)가 10일 저녁 비엔나 소재 우래옥에서 총회 및 송년파티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손명희 동문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으며, 파티에서는 여형권 동문(11회)의 클라리넷 특별 연주와 초청밴드의 가락에 맞춰 온 동문이 흥겨운 춤과 노래를 즐기는 등 유쾌한 친목의 시간을 보냈다. 동문회는 매년 6월과 10월 동문 친목 골프 모임과 비정기적인 만남 등을 통해 학창시절부터 시작된 우정을 변함없이 이어가고 있다. ▷문의: 301-231-9013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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