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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 주택 중간가 2003년 9월 이후 최저

지난달 마우이 주택 중간가가 경기한파로 전년대비 큰 폭 하락했다.

마우이 부동산 중개인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월 단독주택의 중간가는 47만55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3만1900달러보다 25% 하락했다. 이같은 단독주택의 중간가는 지난 2003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거래량도 83채에서 64채로 23% 떨어졌다.

콘도미니엄의 중간가 역시 39만9000달러로 일년전의 64만156달러에 비해 37.7% 감소했다. 거래량은 86유닛에서 29유닛으로 66% 하락했다.



마우이 부동산중개인협회는 마우이 주택의 경우 미 본토 은퇴자들의 투자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최근 경기침체로 이같은 투자의 손길이 뜸해지면서 중간가와 거래량 모두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부동산 경기 하락과 더불어 지난달 토지 거래도 한산했다. 지난 11월 중 거래된 토지는 총 4건으로 일년전 16건보다 75% 하락했으며 거래 중간가는 46만5000달러에서 50만7140달러로 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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