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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단체장 새해 설계…코윈 정영태·손혜숙 씨
4월 위안부 문제 콘퍼런스 열고
시애틀·콜로라도 지회 연내 설립
차세대 여성 리더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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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14/01/10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4/01/0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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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의 손혜숙 미서부담당관(왼쪽)과 정영태 LA지부 회장.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의 손혜숙 미서부담당관(왼쪽)과 정영태 LA지부 회장.
"여성의 인권향상, 코윈이 함께 합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이하 코윈) LA지회 정영태 회장과 손혜숙 미서부담당관이 9일 본지를 방문, 신년 계획을 전했다.

정 회장과 손 담당관은 코윈이 오는 4월 초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콘퍼런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컨퍼런스는 '여성 성폭력 희생자들과 여성권리회복' '인권과 평화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코윈의 서부지역 7개 지회가 모두 모이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고, 후세에 교훈을 전하기 위해 설립된 '평화의 소녀상'이 오늘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는지 다시 한 번 상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어 "미국에서는 잠재력 있는 한인 여성들이 많다. 특히 의료·법조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며 "올해로 13년째 접어든 코윈은 이들을 하나로 모아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 담당관은 "지난해 11월에는 여성 단체가 없던 뉴멕시코 지회를 설립했다. 올해도 역시 한인 여성 활동이 많은 시애틀과 콜로라도에 지회를 세울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코윈 LA지회에서는 차세대 리더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차세대 여성 지도자 콘퍼런스, 불우여성 돕기, 뉴스레터 발행, 문화탐방, 독서클럽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코윈은 한국 여성가족부 산하 단체로 국·내외 한민족 여성들의 연대강화와 상호교류, 리더십 양성, 정체성 제고를 통한 네트워크 확대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세계 54개국에 5400명의 회원이 있으며 서부지역에 LA를 비롯해 OC,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애리조나, 유타, 뉴멕시코 등 7개 지회를 두고 있다.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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