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종합보험 새 노동법 포스터 무료 배포

대양종합보험(대표 소피 박)이 새로운 노동법 포스터 3000장을 무료 배포하고 있다.

보험사 측은 2016년도 개정된 노동법 내용이 담긴 가주직업안전청(Cal-OSHA) 노동법 포스터를 1월 29일까지 배부하며 업소당 한 장은 무료, 추가 포스터는 한 장당 10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포스터가 필요한 업주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사이에 대양종합보험 사무실(3700 Wilshire Blvd. #1080 LA)을 방문, 사업체 명함을 제출하면 공짜로 받을 수 있다. 새로운 노동법 포스터를 우편으로 받으려면 20달러의 우편료를 부담해야 한다.

소피 박 대표는 "올해는 최저임금 인상과 종업원 상해보험 보험사 지정 병원(MPN) 사용 의무 강화와 투표일에 직원에게 2시간 투표시간 제공 등의 중요한 내용 담겨 있다"며 "파트타임을 비롯한 직원 한 명 이상을 고용한 업체는 의무적으로 노동법 포스터를 부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소재 업주는 본보 오렌지카운티 총국(7800 Commonwealth Ave. #101, Buena Park)에서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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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