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교사회 연수회 '한국어 교육의 새 방향'

뉴욕한인교사회(KATANY.회장 조이스 김)가 오는 7일 제8회 한국어 학습 연수회를 베이사이드 고등학교(32-24 코퍼랄케네디스트리트) 도서관에서 실시한다.

오후 12시부터 4시30분까지 '한국어 교육의 새로운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연수회에서는 뉴욕대(NYU) 이옥희 교육학 교수가 '수학과 과학 학습으로 학생들의 언어 습득을 도와 주는 방법'을 강연하고,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의 황지원 아시안.아시안 아메리칸학 교수가 뉴욕주 한국어 교사 자격증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또 뉴욕주 이중언어.세계 언어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테크놀로지 도구를 이용한 한국어 수업활동 등에 관한 세미나가 열린다.

차터 스쿨 한국어 교사직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현직 교사와 개별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문의는 e메일([e-mail]).


최시화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