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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경 작가 개인전 개최…맨해튼 첼시 K&P갤러리

이해경(사진) 작가의 전시가 맨해튼 첼시에서 열린다(포스터).

K&P갤러리(547 W 27스트리트, #518) 에서 20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사회적 인문적 경험을 반영한 여성 인물을 묘사한 여러 작품들을 선보인다. 일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화와 쇼핑 같은 평범한 삶의 장면을 연출하며 여성 공동체 사이에서 대중과 함께 시선을 공유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숙기 K&P갤러리 관장은 "이 작가의 작품은 여성성의 측면뿐 아니라 보여지고 있는 그녀가 가진 판타지에 대해서도 말을 하는데, 그녀의 선명한 색채가 표현하는 당당함, 그리고 사회진취적인 여성상을 그려내기도 한다. 전통과 근대성을 작가 자신의 이미지로서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한국 여의도에 거주하는 이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대를 졸업한 뒤 1992년부터 11차례의 개인전을 가졌다. 1994년 누드 크로키집을 출간했으며 여성의 몸과 인물을 독특한 화법과 다양한 색채로 표현해 왔다. 유럽제네바 아트페어와 중국세계미술교류전, 런던전업작가전, 상하이 홍콩 아트페어, 뉴욕월드아트페스벌, 타이페이 아트페어 등 200회 이상의 그룹전에도 참여 해왔다.


황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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