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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어 또 10대 소년들 총상입어

그래햄-카포우신 고교 사건과 연관성 조사 중

페더럴웨이에 위치한 킹카운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지난 13일 오전, 2명의 10대 청소년이 총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지난주 10대 학생 2명이 총상을 입은 사건의 모방범죄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더럴웨이 경찰국은 용의자는 당시 사건현장에서 즉시 빠져나간 후 현재까지 잡히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페더럴웨이 경찰국 케시 슈락 대변인은 9시 40분경 2명의 17살 소년이 아쿠아틱센터 건물 뒤 주차장에서 누군가를 만났으며 이후 총에 맞아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 이 소년들이 경찰에게 알려져 있는 만큼 이번 총격사건은 우연히 일어난 사건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찰 당국은 이번 사건이 지난 주 그래햄-카포우신 고등학교 인근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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