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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강원도 맛에 반하다

강원도 특산물 홍보 기획전

싱싱하고 아삭한 강원도 대관령 고랭지 절임배추로 만든 김치.. 생각만 해도 깊은 맛과 군침이 절로 돈다.

지난 17일부터 한국 대표 청정지역인 강원도 18개 시군구에서 엄선해 생산된 특산물기획전이 북가주 써니베일 한국마켓에서 열리고 있다.

본 행사는 삼부자 김을 필두로 북가주 먹거리를 전문유통하고 있는 (주)홍해식품과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후원으로 (주)평창 후레쉬푸드가 공동 주최하는 강원도 특산물 기획행사다. 양념만 준비하면 바로 김치를 만들 수 있게 준비 한 절임배추와 총각김치, 마늘쫑,오가피,질경이등 각종 절임류, 양구등지에서 직접 재배한 무말랭이,고사리,취나물,토란대,곤드레나물,시래기등 각종 건나물과 함께 대관령,미시령,진부령등지의 덕장에서 말린 황태류와 코다리, 강원도 젓갈류의 품질을 관장하는 속초해양산업단지에서 승인한 창란,조개,어리굴,명란,오징어등 각종 젓갈류등을 현장에서 직접 시식하고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눈에 띄는 기획품목중 하나인 ‘블루베리 김’은 북가주 홍해식품과 미국 현지 김유통을 연결하고 있는 한국의 (주)청해에스엔디(대표 노영국)가 새롭게 선보인 웰빙먹거리로 기존 김맛에 웰빙과일인 블루베리를 혼합한 독특한 제품으로 파삭하게 씹히는 김맛에 블루베리향이 제격이다. 행사를 주관한 홍해식품 제니퍼 노사장은 "이번에 직수입한 강원도 특산물 중 특히 절임배추는 김장철을 맞아 양념만을 바로 버무려 맛있는 김치을 담을 수있게 강원도 대관령 고랭지배추를 직접 엄선했다"며 건나물,황태류와 함께 김장담기에 꼭 필요한 젓갈류까지 행사장에서 직접 맛보시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행사참관을 위해 방문한 강원무역창업연구원의 엄광열 원장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도 연계해 올림픽 먹거리로도 선정될 수 있는 진정한 강원도 보증제품인 만큼 북가주 소비자들께 맛과 품질을 동시에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원도 특산물 기획전은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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