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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버클리 기숙사비 가장 비싸

프레즈노 캘스테이트보다

UC와 CSU의 학교들이 발표한 2017-18 예상 주거비 자료에 따르면 새 학기인 이번 가을학기부터는 UC버클리의 기숙사 비용이 1만7549달러로 UC와 CSU 캠퍼스 중 가장 높은 주거비가 들게 될 전망이다.

UC버클리의 기숙사 비용은 4년제 주립 대학교 중 가장 높으며 타 주립대에 비해 1000달러에서 최대 1만6389달러까지 차이가 난다.

새학기 UC계열 학교들의 평균 기숙사 비용은 1만5396달러로 지난 학기의 1만4520달러보다 약 6%인상됐다. 지난 10년간 UC계열 캠퍼스의 주거비는 약 30% 상승했다.

가장 높은 주거비를 가진 학교로는 UC버클리를 이어 CSU채널아일랜드가 1만6954달러로 2위에 랭크됐다. 또 UC데이비스가 1만6136달러로 3위, UC산타크루즈가 1만6055달러로 4위, UC머시드는 1만5923달러로 5위에 올랐다.



특히 UC머시드는 기숙사에서 살 때 드는 비용이 근처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살 때 드는 비용인 7987달러 보다 거의 두 배나 더 높았다.

반면 주거비가 가장 저렴한 학교로는 CSU프레즈노가 9704달러로 1위에 랭크됐는데 이는 가장 높은 주거비를 기록한 UC버클리보다 45%나 낮은 비용이다.



류혜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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