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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코리안 바비큐 식당 소개

'피오라' 운영 사이먼 김씨
8일 맨해튼서 '꽃' 개업

한인이 운영하는 코리안 바비큐 식당이 뉴욕타임스(NYT)의 주목을 받았다.

NYT는 6일자 푸드섹션 헤드라인으로 맨해튼 플랫아이언 지역의 코리안 바비큐 스테이크하우스인 '꽃(COTE.16 W 22스트리트)'을 집중 조명했다.

NYT에 따르면 8일 오픈하는 꽃은 맨해튼 웨스트빌리지의 고급 아메리칸 레스토랑 피오라(Piora) 업주 사이먼 김(한국이름 시준)씨가 오픈한 식당이다.

메인 셰프는 롱아일랜드시티의 유명 스테이크 식당인 M.Wells출신의 데이비드 심씨가 맡았다. 테이블에서 고기를 직접 굽지만 모든 연기를 효과적으로 방출해주는 대당 4000달러짜리 그릴을 24개 구비 했고 하이라이트 메뉴로 인당 45달러인 '버처스 피스트(butcher's feast)' 등이 있다고 NYT는 소개했다.



미슐랭가이드에서 별 3개를 받은 프렌치 레스토랑 부숑(Bouchon) 출신인 김씨는 피오라를 오픈 후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가며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황주영 기자 hwang.jooyo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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