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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자매 피아노 듀오 활약…에스더·선아 박 '듀오 아마데아에'

황주영 기자
황주영 기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7/07/11 미주판 7면 기사입력 2017/07/10 17:42

시카고 페스티벌 초청 연주 등

피아노 앞에서 에스더(왼쪽), 선아 박 자매가 포즈를 취했다. [에스더 박 제공]

피아노 앞에서 에스더(왼쪽), 선아 박 자매가 포즈를 취했다. [에스더 박 제공]

피아니스트로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에스더(34)·선아(30) 박 자매가 피아노 듀오 '듀오 아마데아에(Duo Amadeae)'로 시카고에 초청돼 연주를 했다.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뮤직인스티튜트오브시카고 니콜스홀에서 열린 '시카고 듀오 피아노 페스티벌 갈라 리사이틀'에 초청돼 연주한 이들은 모차르트와 리스트의 곡들을 선보였다. 부산에서 태어나 11살때 미국에 온 에스더 박씨는 "전 세계의 다양한 기관에 초청받아 연주하며 젊은 코리안아메리칸들이 음악으로 국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동생과 함께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해 시카고 듀오 피아노 국제 음악경연대회(Chicago Duo Piano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우승자로 '듀오 아마데아에'라는 이름으로 미국 전역은 물론, 유럽, 아시아, 남미에서도 연주 한 바 있고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부산에서 태어난 박 자매는 1995년 뉴저지로 이민 온 후 1998년 금호 영재 콘서트를 통해 데뷔했다. 줄리어드스쿨 예비학교와 학.석사 과정을 마치고 독일 하노버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한편 이들의 듀오 콘서트 투어는 시카고에서 시작해 테네시에서도 같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는 11일에 이스트 테네시 주립대 초청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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