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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젖지 않고 빗속 체험…LACMA '레인룸' 공개



비가 그리운 남가주 주민들이 빗 속에서 마음껏 비를 즐길 수 있는 '비 체험 공간'(Rain Room)이 LA카운티 미술관(LACMA)에 설치된다.

LACMA의 브로드 콘템포러리 아트 뮤지엄(BCAM) 1층에 설치돼 오는 11월1일부터 내년 3월6일까지 공개되는 '레인 룸'은 런던의 예술과학 스튜디오 '랜덤 인터내셔널'에서 제작한 대형 설치미술품.

지난 2013년 뉴욕의 현대미술관(MoMA)에 설치, 관람기록을 세운 화제의 인스털레이션이다. 관람객은 비가 쏟아져 내리는 거대한 방 안으로 들어가 마음대로 걸어다닐 수 있으며 인체의 온도를 감지하는 특별 센서에 의해 사람 주변에서는 비가 멈추기 때문에 전혀 젖지 않은 상태로 빗소리를 들으며 마음껏 비를 즐길 수 있다.



'레인 룸' 관람은 특별 관람료가 부과, LACMA 일반입장료 15달러에 15달러를 추가로 내야 하며 인터넷을 통해 특별한 날짜와 시간을 지정해야 한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레인 룸 예매는 현재 11월16일까지 표가 매진된 상태다. LACMA의 '레인 룸'은 LACMA 개관 50주년 기념사업을 특별 후원하는 현대 자동차가 마련한 첫 프로젝트다.

▶문의: www.lacma.org/art/exhibition/rain-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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