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대체 에너지 등 '오바마 수혜주' 뜰까
대선에서 승리한 오바마 당선자의 정책변화에 대한 수혜 기대감으로 환경 및 대체에너지 관련주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풍력발전 부품업체 태양광발전 바이오 신소재 등이 대표적인 오바마 수혜주들로 꼽힌다.이들 환경 및 바이오 관련주들은 오바마 당선인이 대체에너지 투자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한 때 급등세를 타기도 했다. 하지만 전반적인 증시 약세속에서 오바마 수혜주가 얼마나 버틸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증권 전문가들은 "수혜 규모가 확실하지 않고 환경 및 대체에너지 업체도 난립해 있어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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