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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페스티벌 AME서 한국 광고대행사 수상

오버맨, ‘100가지 말상처 캠페인’
아시아-퍼시픽 플래티늄어워드

한국 독립광고대행사인 오버맨이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캠페인]으로 2020뉴욕페스티벌 AME(Advertising And Marketing Effectiveness Award)에서 ‘2020 아시아 최고의 캠페인’에게 수여하는 아시아-퍼시픽 플래티늄어워드(Platinum Awards)를 수상했다.

뉴욕페스티벌 AME는 올해로 26년째를 맞이하며, 세계적인 마케팅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모여 전략기획, 창의성, 실행성과 실질적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효과적이었던 캠페인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올해는 전세계가 코로나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전년 대비 출품작이 21% 증가해 역대 최고의 경합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오버맨이 제작한 세이브더칠드런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캠페인은 국제 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이 100주년을 맞이해 어른들의 언어 폭력으로부터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아동인권과 언어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킨 새로운 광고 캠페인이다.



이미 2019년 프랑스 칸 국제광고제 파이널리스트, 스파이크아시아, 대한민국 광고대상 등에 선정된 바 있었으나, 이번 2020 뉴욕페스티벌에서는 3개의 AME GOLD 어워드와 4개의 AME Silver 어워드를 비롯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시아-퍼시픽 플래티늄 어워드까지 수상하게 됐다.

오버맨의 장승은 대표는 “수상 소식을 듣고 정말 놀랐다.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캠페인은 대기업의 후광 없이 치열한 고민으로 만들어내 진정한 크리에이티브 파워를 보여준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욕페스티벌 Asia-Pacific Platinum Awards를 수상한 세이브더칠드런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캠페인은 현재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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