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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에 감사” 두 차례 방역물품 전달에

NY주지사 감사 서한 보내

앤드류 쿠오모(사진) 뉴욕주지사가 뉴욕 한인사회에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주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서한(사진)을 전했다.

뉴욕총영사관은 쿠오모 주지사가 장원삼 뉴욕총영사에게 이같은 내용의 서한을 보내왔다고 28일 밝혔다.

주지사는 서한에서 어려운 시기에 한인사회가 앞장서서 방역물품을 기증하는 등 큰 도움을 줬다면서 뉴욕주의 중요한 파트너인 한인사회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뉴욕주와 함께 협력하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난 7일 뉴욕 한인사회는 모금과 기부를 통해 뉴욕주정부에 21만 달러 상당 마스크·손 소독제·일회용 장갑 등 개인보호용품(PPE)을 전달한 바 있다.



총영사관 측은 “이번 쿠오모 주지사의 서한은 한인 동포사회의 기여를 평가한 점에서 뜻깊다”고 평가했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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