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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소이현♥인교진 홍콩 여행-한고은♥신영수 집들이[종합]

[OSEN] 기사입력 2018/09/10 08:17

[OSEN=김보라 기자]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홍콩 여행을 준비한 가운데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집들이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소이현-인교진 부부와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소이현과 인교진은 집에서 홍콩영화 ‘첨밀밀’을 다시 보며 “역시 또 봐도 재미있다”고 감탄했다. 두 사람은 홍콩에 대한 각기 다른 기억을 떠올렸는데, 소이현은 “우리가 같이 홍콩에 간 적이 없었다”고 했고, 인교진은 “내가 여권을 만들고 처음 갔던 외국이 홍콩이었다”며 설전을 벌였다.

결국 소이현과 인교진은 홍콩을 여행한 게 아니라 경유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인교진은 “그래도 (공항에서) 사진을 찍고 물을 사먹었다”면서 홍콩에 갔던 것이라고 끝까지 우겨 웃음을 안겼다. 8월생인 두 사람은 생일을 맞이해 결국 홍콩을 여행하기로 결정했다.

8월 28일에 태어난 소이현, 이튿날인 8월 29일 태어난 인교진은 생일이 하루 차이라 합동 파티를 연다고 했다. 인교진은 “8월 28일에 (소이현의 생일을)축하하고 놀다보면 밤 12시가 지나고 제 생일이 된다. 그래서 이번에 큰마음을 먹고 홍콩에 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소이현은 “저희는 생일 케이크 하나로 돌아가면서 촛불을 불고 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홍콩여행에 앞서 중국어 학원에 간 인교진과 소이현. 소이현은 “남편이 외국어 배우는 걸 좋아한다”며 여행용으로 간단한 인사말을 배웠다. 인교진은 중국어 질문에 일본어로 답해 우스꽝스러운 상황을 연출했다.

수업을 들은 이후 훠궈를 먹으러 간 두 사람은 한껏 들뜬 마음으로 홍콩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고은은 남편의 회사 동료들을 집으로 초대했고, 직접 대접할 요리를 준비했다. 밝고 활기찬 성격을 가진 모델 후배를 불러 요리 준비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한고은이 혼자서 뚝딱뚝딱, 갖은 재료를 다지며 실력을 발휘했다. 마치 배달한 요리처럼 비주얼은 완벽했다.

짧은 시간 안에 여러 가지 요리를 준비한 한고은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요리 고수라는 칭찬을 받았다. 신영수의 지인들도 맛을 본 뒤 “정말 너무 맛있다”라는 폭풍 칭찬을 남겼다. 한고은은 뿌듯한 마음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신영수는 “난 맨날 하루에 세끼를 이렇게 먹는다”는 허세를 날리기도. 그러면서 “난 아내가 해주는 밥이 정말 맛있다”고 자랑을 했다. 부끄러움은 한고은의 몫이었다.

이어 신영수는 “아내가 연애할 때, 평범한 제 얘기를 너무 재미있어 하더라. 제가 굉장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 이후 제가 계속 인증샷을 보내는 습관이 생긴 거 같다”고 털어놨다. 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기 전, 항상 아내에게 인증샷을 보내 어느 덧 1천 장이 넘었다고.

한고은은 “남편이 점심 때 뭘 먹었는지 알면 저녁 때 다른 음식을 챙겨줄 수 있다”고 좋아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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