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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뜨거운 도시' 가주가 최다…리얼터닷컴 20개 선정

1위는 텍사스 미드랜드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운영하는 리얼터닷컴(Realtor.com)이 뽑은 '6월에 주택시장이 뜨거웠던 20개 도시'에 캘리포니아주 도시가 5개나 포함돼 캘리포니아주의 부동산 열기를 반영했다.

5개 도시는 샌프란시스코 발레호 새크라멘토 스탁턴 샌타크루즈 등이다. 이들 모두 북가주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특히 발레호와 스탁턴은 샌프란시스코와 샌호세 등의 살인적인 집값에 떠밀린 주민들이 이주하면서 주택시장이 활발하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샌프란시스코나 산호세에 직장을 둔 주민들이 감당할 수 없는 주거비에 발레호와 스탁턴에서 2시간을 운전하거나 대중교통으로 통근하는 '장거리 통근자'들이 급증한 덕분"이라고 지적했다.

리얼터닷컴의 '주택시장 지수'는 리얼터닷컴을 통해서 집을 검색한 횟수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이번 조사에서 1위는 텍사스 서부 지역의 미드랜드시가 지난 5월에 이어서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표 참조>

2위는 오하이오주의 콜럼버스로 조사됐으며 매사추세츠 보스턴 인디애나주의 포트 웨인 아이다호주의 보이시가 각각 3 4 5위에 들었다.

톱20 중 전월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지역은 워싱턴주의 케네윅시로 지난 5월보다 46계단이나 치고 올라왔다.

캘리포니아 주를 제외하고는 버팔로와 로체스터의 뉴욕 디트로이트와 그랜드 레피즈의 미시간 케네웍과 스포케인의 워싱턴 댈러스의 텍사스 등 각 2곳씩 이름을 올렸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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