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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 코로나 확진

증상 사라졌지만, 당분간 집에서 격리키로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65, 사진)이 지난 25일 자신의 트윗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판정을 받은 결과를 알렸다.
코프만 시장은 지난 목요일 저녁,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후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처음에는 가벼운 감기 증세로 여겼다. 그러나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응급으로 받았고, 결국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집에서 격리 중이다. 코프만 시장은 “업무에 차질이 생길까 봐 증상을 감지한 후 곧바로 클리닉으로 가서 검사를 받았다. 이틀 뒤에 증상은 사라졌지만, 결과가 양성인 관계로 당분간 집에서 업무를 보면서 휴식을 취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주일 전 코프만 오로라 시장과 만남을 가진 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는 본인은 격리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며 평소대로 업무를 하고 있다.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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