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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비즈니스] “한국 상품, 싸게 팝니다”

대상무역
LA·산호세 이어 애틀랜타 매장 오픈
골프복·운동화 등 고급 브랜드 판매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가장 큰 한국상품 할인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상무역(대표 안창근)이 애틀랜타 지역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 8일 둘루스 귀넷플레이스 몰 인근에 문을 연 ‘한국 상품 아울렛’은 한국 고급 브랜드의 남녀 골프복, 셔츠, 넥타이, 운동화, 바람막이, 등산 조끼 등 다양한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대상무역은 20년 전 처음 LA지역에 오픈해 2개지점을, 산호세 지역에 1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애틀랜타 지점은 네 번째 매장. 제인 유 매니저는 “미국 내 상설 할인매장 중 가장 크고, 많은 양의 상품들을 들여오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 국상품 아울렛’은 한국에서 16만원에 판매되던 금강제화의 키높이 운동화를 39.99달러에 판매하고 있으며, 8만원 상당의 바람막이를 19.99달러, 남성 기능성바지를 24.99달러, 등산 조끼 및 낚시 조끼를 각각 14.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유 매니저는 “광고에 표시된 저렴한 가격만을 보고 상품의 품질도 낮게 보는 고객들이 더러 있지만 대다수 한인들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상품을 본 뒤 구매해 갔다”며 “상품의 품질만큼은 최고임을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여름 신상품들을 많이 들여오고 있는 만큼 매장을 방문해 직접 확인할 것”을 권유했다.

애틀랜타 매장은 오픈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모든 고객들에게 자외선 차단용 쿨토시를 증정하고 있다.

▶문의: 770-508-4204, 주소: 3500 Gwinnett pl Dr Ste 12 Duluth, GA 30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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