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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U, 터너필드 인수 지연

대학측, 인수 과정 “복잡하다”
최종계약 지연 가능성에 대비

조지아주립대(GSU)의 터너필드 인수가 지연되고 있다.

더그 리차드스 GSU 대변인은 인수 과정이 “예상보다 복잡했다”며 마무리 작업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고 11얼라이브 방송에 4일 밝혔다. GSU는 1월 1일부터 터너필드 공식 인수할 계획이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터너필드 임대계약은 작년 12월 31일부로 만료돼 현재 터너필드는 주인이 없는 상태다. 리차드스 대변인은 이번주말까지 인수작업이 마무리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틀랜타시의 터너필드 관리부서인 AFCRA의 케이샤 랜스 바텀스는 “집을 파는 것과 비슷하다”며 “클로징 날짜를 정하지만,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질 경우엔 최종 계약이 지연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GSU 측은 대학 경찰이 이미 터너필드 주변지역을 순찰하기 시작했으며, 대학 직원들이 몇주째 터너필드의 시설을 점검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GSU는 야구장을 풋볼구장으로 변환해 올 가을부터 풋볼팀의 홈 구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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