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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리프트 이용료 '불만'

공항 픽업 허용
이용자 불만 제기

올해부터 우버와 리프트 등의 스마트폰 차량 공유 서비스의 애틀랜타국제공항 운행이 허용되지만, 매번 3.85달러의 이용료를 내야 해서 승객들의 불만이 높다.

우버나 리프트 차량들은 국내선 노스와 사우스 터미널 아래층(lower level) 길가와 국제선 터미널 아래층 외곽 길가에서 승객을 태울 수 있다.

체크인과 수하물을 찾는 곳이 모두 국내와 국제선 1층(main level)에 있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표시판을 따라 아래층으로 내려가야 한다.

애틀랜타시는 올해부터 스마트폰 공유차량의 공항 영업을 정식 허용하는 대신 픽업 1회당 3.85달러의 이용료를 부과했다.



이용료는 일반 택시에 부과되는 이용료 1.50달러와 모든 상업용 운송차량에 부과되는 승객당 2.35달러의 요금을 합한 것이다.

이용료가 붙더라도 우버와 리프트는 택시보다 요금이 저렴할 것으로 보인다. 공항부터 다운타운까지 플랫 요금은 30달러인데 반해, 리프트를 이용할 경우 보통 상황에서는 20달러를 조금 넘는 요금이 나온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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