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릴번 도서관 재개발 추진

귀넷카운티, 93만불 투자안 통과

귀넷 카운티는 90만 달러를 투자해 옛 릴번 도서관을 다목적 건물로 건설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9일 애틀랜타저널(AJC)에 따르면 귀넷 행정위원회는 최근 93만 6886달러를 들여 릴번시 힐크레스트 로드 인근에 있는 건물을 보수하는 내용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 건물은 과거 도서관으로 사용됐으나, 릴번 시청이 이전하면서 빈 건물로 남아있었다. 카운티는 “이 도서관 건물의 지붕과 바닥, 주차장 등을 모두 개보수해 교실과 친교실, 댄스 스튜디오, 창고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레크레이션과 친교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박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