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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차 보험료 평균 839달러

5년간 보험료는 꾸준히 상승…전국 평균인 866달러에는 못미쳐

조지아주의 운전자들이 연간 지불하는 보험료 부담이 비교적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남동부 지역에서는 플로리다주에 이어 두번째로 보험료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각 주의 보험료를 비교한 전국보험국장협회(NAIC)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경우 지난 2014년 기준 개인용 차량 1대당 연간 평균 보험료가 839달러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평균인 866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조지아주의 보험료는 2010년 748달러, 2011년 754달러, 2012년 768달러, 그리고 2013년 800달러를 기록하면서 매년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지아주의 보험료는 평균 1140달러를 기록한 플로리다에 이어 가장 비쌌다. 앨라배마는 695달러, 노스 캐롤라이나 643달러, 테네시 724달러, 사우스 캐롤라이나 824달러였다.

이번 조사에서 뉴저지주와 뉴욕 운전자들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자동차 보험료 부담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저지주의 평균 보험료는 1263달러, 뉴욕주는 1205달러를 기록, 전국에서 가장 보험료가 비쌌다. 반면 전국에서 평균 보험료가 가장 낮은 주는 아이다호주로 571달러에 불과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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