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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85 벅헤드 구간 6월 중순 개통”

조지아주 교통부 전망
“복구 최대한 서둘러
6월 15일 개통 최선”

조지아 400번 도로 남단 지점 고가도로 붕괴로 벅헤드 구간이 차단된 I-85 고속도로가 복구작업을 거쳐 오는 6월15일 정상 개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지아주 교통부는 4일 기자회견을 갖고 “복구 작업을 신속히 진행해 10주가 채 안 걸려 통행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통부는 “운행 정상화 시점을 오는 6월15일로 잡고 있으며, 지난 주말 시작된 철거작업이 현재 85%까지 완료됐다”고 말했다.

러셀 맥머리 교통부 커미셔너는 “복구 공정을 서둘러 진행해야 데드라인을 맞출 수 있다”면서 “6월 중순 개통은 달성 가능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애틀랜타 저널(AJC)은 교통국이 6월15일 복구 공사를 마치고 I-85 벅헤드 구간의 통행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벅헤드 구간은 고가도로가 붕괴된 조지아 400번 고속도로 남단이 포함된다. 이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정상화되면 모든 구간의 전 차선 통행이 가능해진다.

채널2 액션뉴스에 따르면 다른 교통담당 정부 관리들도 애초 3~6개월 소요될 것으로 봤던 복구시기가 예상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I-85 400번 남단 구간 고가도로는 지난달 30일 저녁 7시께 발생한 화재와 함께 갑작스럽게 내려앉았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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