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애틀랜타 한인은행 SBA 융자 강세

메트로 24위, 노아 38위, 제일 43위
전국 한인은행 15곳 100위내 올라
연방중소기업청 2분기 실적발표 조사

애틀랜타 한인 은행들이 SBA융자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연방중소기업청(SBA)이 최근 발표한 ‘2016~2017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애틀랜타에 있는 한인 은행들은 전국 40위권내 포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순위에서 메트로시티 은행(회장 백낙영)은 53건 8018만 달러를 기록, 전국 24위로 애틀랜타 한인은행들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어 노아은행(행장 김정호)이 52건 5719만 달러로 38위에 올랐고, 제일은행(행장 김동욱)은 59건 5014만달러로 43위를 기록했다.

한인은행 및 융자업체 15개가 전국 순위 100위 권에 포함됐다. 지난 분기에는 14개였으나 펜실베이니아주에 있는 노아(Noah)뱅크가 55위로 100위권에 진입하면서 15개로 늘었다. 이 기간 한인 금융업계의 SBA 총 대출 건수는 1087건에 융자액은 9억9747만 달러로 집계됐다.



한인은행으론 뱅크오브호프가 189건 1억3259만 달러로 지난 분기보다 6위 오른 10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cbb가 108건 1억2885만 달러로 바짝 추격했다. cbb는 전분기보다 3단계 오른 14위에 랭크됐으면 텍사스 지역에선 3661만 달러로 주 내 5위를 차지했다.

지난 1분기 20위권이었던 태평양은행이 115건 1억275만 달러로 17위를, 뉴뱅크(뉴욕)는 85건 8615만 달러로 23위를 기록했다. 이어 오픈뱅크가 58건 6447만 달러로 32위, 한미은행이 80건 6272만 달러로 33위였다.

융자업체인 하나파이낸셜과 센터스톤은 각각 65건 4160만 달러와 29건 4071만 달러의 실적으로 52위와 5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 뉴밀레니엄은행(58위), 유니티(68위), US메트로은행(69위) 등이 100위권 안에 들었다.

전분기에 이어 웰스파고(2810건 8억3892만 달러)는 전국 1위 자리를 지켰다.


권순우 기자, LA지사=진성철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