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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SAT점수 7점 올랐다

칼리지보드 보고서…귀넷 7점 상승


조지아주 공립학교 평균 SAT 점수가 5점 상승했다.

SAT 시험을 운영하는 칼리지보드는 24일 ‘2012 SAT 연례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SAT 점수는 2400점 만점에 1452점을 기록했다. 이 점수는 지난해에 비해 7점이 오른 것이다. 읽기 과목 점수는 지난해 485점에서 올해 488점으로, 수학 점수는 487점에서 489점으로 올랐다. 그러나 조지아주 SAT 점수는 전국 평균인 1010점에 비해서는 아직 늦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인 밀집지역인 귀넷카운티 공립학교의 경우, SAT평균점수는 1518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지아주 평균에 비해 66점이 높은 것이다. 읽기 점수는 503점, 수학 점수는 522점, 쓰기 점수는 493점으로 나타났다. 귀넷카운티에서는 총 6320명의 학생이 SAT 시험을 쳤다.

한편 졸업생 10명 중 6명은 대학수학능력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험을 치른 졸업생 가운데 43%만이 수학능력을 갖춘 것으로 집계된 것. 칼리지보드는 2400점 만점 중 1550점을 수학능력 기준 점수로 정했다. 특히 부모가 대학 이상의 학력을 가진 경우 과반(60%)이 대학수학능력 기준점을 넘었다.



칼리지보드는 올해 졸업생 166만 명이 SAT를 치렀다고 밝혔다. 지난해 응시생 165만 명보다 소폭 늘어난 결과다.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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