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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함께 꿈을 이야기하라"

데이빗 김 C2에듀케이션 대표







교육기업 C2에듀케이션 창립자인 데이빗 김 씨가 '아메리칸 드림 이루기'에 대해 소개했다.



하버드대 출신의 데이빗 김 대표는 1997년 보스턴 하버드대학 재학 중 친구들과 함께 시작한 미국수학능력시험(SAT) 과외를 시작으로, 오늘날 C2에듀케이션을 설립했다. 김 대표는 “이민 2세대로서 아이비리그의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한 저처럼, 여러분도 교육으로 미국에서 교육으로 성공할수 있다”며 “학생들이 공부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기 자신과 공부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 대표는 대학입시에 대해 “미국에서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학생 자신만의 특성이 있어야 한다”며 “성적은 조금 떨어지는 학생이 자신감을 갖고 노력해 UN 반기문 총장 앞에서 연설을 한 후, 이를 인정받아 아이비리그에 입학한 사례도 있었다”고 조언했다.

김 대표는 대학 입학 사정관이 따지는 기준으로 ▶GPA, SAT 등의 성적이 충분한가 ▶진취성, 헌신성, 융통성을 갖추고 과제수행능력과 대인관계 능력을 갖추고 있는가 ▶자신이 흥미를 갖는 분야에 열정과 성실성을 갖고 임했는가 ▶해당 대학의 문화 및 철학에 맞는가 ▶해당 대학과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가 등을 꼽았다.

그는 또 학부모들에게 자녀와 함께 꿈에 대해 이야기하길 권했다. 그는 “목표하는 대학이 있다면 지금 현재 위치에서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자녀와 진지하게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그러면서 이를 이루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 계획을 세우게 하자”고 말했다. 그는 이어 “또한 계획보다 중요한 것은 점검이다”라며 “아이와 함께 세운 계획을 주간 또는 월별로 점검하여 이에 대한 칭찬과 격려를 한다면 큰 성공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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