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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학교들, 1720만불 받는다

연방정부로부터 교육환경 위한 자금 확정




조지아 주가 연방교육부로부터 1720만달러 규모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펀드(School Improvement Grant Fund, 이하 SIG)를 받는다고 애틀랜타 저널(AJC)이 9일 보도했다.
SIG 펀드는 전국에서 13개 주에만 지원된다. 조지아 주는 2620만달러를 받는 플로리다와 2220만달러를 지원받게 되는 일리노이 주에 이어 전국에서 지원받는 펀드의 규모가 가장 크다. 조지아 주는 지난 2011년 1920만달러, 2010년 1930만달러를 지원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조지아주의 어느 학교를 펀드를 지원받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조지아주 교육부는 “졸업률이 60% 이하이며 영어와 수학, 랭귀지 아트 등의 평균 테스트 점수가 과거 3년간 하위 5%이내에 드는 학교만이 지원할수 있다”고 밝혔다. 펀드에 지원하는 학교들은 문제점과 개선목표, 펀드사용 계획 등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펀드를 받는 학교는 교장 교체 등이 포함된 대규모 개혁안에 동의해야 한다. 조지아 주에서는 그동안 SIG 펀드를 교직원들의 연수나 교사 코치 채용들을 위해 사용해왔다.
조지아주 교육부의 맷 카도자 공보담당자는 “연방 교육부 차원의 지원을 통해 조지아 학교의 학문적인 성취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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