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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교계, 알찬 가을집회 준비

교협 19일부터 ‘성경으로 돌아가자’ 복음화 대회
실로암 부흥사경회·제일장로 초청집회

애틀랜타 교계가 추수의 계절 가을을 맞아 풍성한 부흥회와 찬양집회를 갖는다. 개신교계에서는 가을을 ‘영혼을 추수하는 계절’로 생각하면서, 부흥회 등을 통해 전도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우선 대애틀랜타지역 한인교회 협의회는 연중 가장 큰 행사인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를 개최한다. 19~23일 서부와 동부로 나눠 각각 성약장로교회, 애틀랜타 한인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집회는 한국 남서울 은혜교회의 홍정길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이번 집회에서 홍 목사는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다.
실로암 한인교회(담임 신윤일 목사)도 28~30일 아르헨티나 제일교회의 최광언 목사를 초청 부흥사경회를 개최한다. 또 지난 14일부터 가을 말씀잔치를 열고 있는 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 목사)는 15일과 16일에도 세계 복음화협의회 회장인 김수희 목사 초청 집회를 갖는다.
창립 기념예배를 개최하는 교회도 있다. 로렌스빌에 있는 한비전 애틀랜타 교회(담임 이요셉 목사)는 오는 16일 오후 5시에 창립 4주년을 기념한 감사예배를 개최한다. 이번 예배는 특별히 불신자들을 중심으로 이요셉 담임 목사는 구원과 관련한 설교를 진행할 예정이다. 둘루스에 있는 세계로 교회(담임 박정수 목사)는 이미 지난 13일부터 창립10주년 기념 성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 삼양교회 정연철 목사 초청 부흥성회는 15일(오후 7시), 16일(오전 11시)까지 이어진다.
화목한 가정을 꿈꾸는 한인들을 위한 집회도 이어진다. 애틀랜타 기독실업인회(회장 권영일)는 오는 27일 오후 7시 둘루스 메리엇 호텔에서 가정문화원 이사장인 두상달 장로를 초청, ‘행복한 가정이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불신자 초청 만찬을 갖는다. 두 장로는 또 28~30일 둘루스 연합장로교회의 ‘행복한 가정 축제’에도 참석해 강의한다.
이밖에 주성령교회는 오는 30일 오후 6시에 ‘힐 더 처치’를 주제로 40대 중년들로 구성된 그룹 ‘조이풀(JoyFull)’을 초청, 찬양집회를 연다. 또 파워풀한 목소리를 자랑하는 여성 가스펠 그룹 ‘소울 싱어즈’도 오는 26일 한비전 애틀랜타 교회, 30일 연합장로교회 등에서 콘서트 형식의 집회를 갖는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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