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재융자 붐

모기지 이자율 하락 따라

모기지 이자율이 가파르게 하락하자 재융자(refinancing)가 급격히 늘고 있다. 반면 신규 주택구입용 융자는 아직도 잠잠한 상태다.

최근 모기지 이자율은 지난 2005년 이후 처음으로 6%대 아래도 미끄러지면서 모기지 페이먼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재융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투자은행인 베어 스턴스는 “지난주 재융자가 37%나 증가했다”고 최근밝혔다. 모기지 은행 연합회(MBA) 역시 “지난주 모기지 신청자가 지난 2004년 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신청자의 3분의 2가량이 재융자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자율이 추가로 하락하고 경기가 호전 기미를 보이지 않아 재융자 증가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융자 규모가 크거나 ▶개인 크레딧 점수가 낮은 경우 ▶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경우 재융자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