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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포드 하이웨이 상에 호화단지 생겨

뷰포드 하이웨이 상에 호화단지 생겨
4만 평방피트의 소매업체 포함
1,100여 가구 건설예정

뷰포드 하이웨이 상에 소규모 쇼핑센터와 아파트가 함께하는 복합단지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AJC에 따르면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부동산 개발 전문업체인 코틀랜드 파트너스가 뷰포드 하이웨이상에 대규모의 다가구 주택과 소매단지를 겸한 호화복합단지 개발을 추진 중이다.

코틀랜드 파트너스는 최근 뷰포드 하이웨이 근처 커티스 드라이브에 위치한 3개의 인접한 부지를 구입했다. 26에이커에 달하는 이 지역에는 현재 헐릴 예정인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다.

도시형으로 만들어질 이번 복합 단지엔 4만 평방피트의 소매점과 1,1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코틀랜드 파트너스의 스티븐 디프랜시스 CEO는 “쇼핑센터의 점포 수는 입점할 소매 업체의 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시장상황에 따라서 아파트 역시 분양할 지 아니면 임대로 될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디프란시스는 “이 지역이 새로운 주거단지 개발을 하기에 적합한 장소”라며 “I-85하이웨이와 레녹스 몰에 근접해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400개의 유닛을 포함하고 있는 복합단지의 첫번째 건설계획은 올해 말에 시작해 2010년 중에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또 아파트 단지가 임대로 운영될 경우 월 렌트비는 1,000~1,500달러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

디프란시스는 “콘도가 들어설 경우 가격은 25만 달러에서 35만 달러 사이에 책정될 것”이라며 “단지 안에는 수영장과 테니스장, 체육관 등도 만들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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