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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주택차압율

작년 주택차압율
네바다 1위
조지아는 7위

지난해 미 전역에서 차압 신청된 주택이 2006년에 비해 76%가 늘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최근 3개월 동안 모기지 페이먼트를 내지 않은 가구가 증가하고 있어 차압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주택차압 조사 전문기관 ‘리얼티 트랙’에 따르면 지난해 미 전역에서 130만 가구가 차압과 관련한 통보를 받았으며 차압에 부쳐진 가구는 2006년 보다 75% 증가한 220만 가구로 집계됐다.

차압율이 높은 지역은 네바다, 플로리다, 미시건, 캘리포니아 주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네바다 주의 차압율은 3.4%로 전국 평균 보다 3배 가까이 높았다. 네바다에서는 지난해 총 6만 6,316 가구가 차압신청돼 2006년 보다 무려 200%가 증가했다.



플로리다의 차압율은 2%를 조금 상회했으며 이어 미시건과 캘리포니아가 각 1.9%를 기록했다.

캘리포니아는 차압주택이 가장 많은 주이기도 하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지난해 총 48만 1,392가구가 차압당했다.

이 밖에 차압율 상위 10대 지역에 포함된 곳은 콜로라도, 오하이오, 조지아, 애리조나, 일리노이, 인디애나 등이다.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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