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레타 ‘프로스펙트 파크’

알파레타 ‘프로스펙트 파크’
벅헤드 대안으로 부각
고급 호텔·사무실 등 포함

알파레타에 들어설 85에이커의 ‘프로스펙트 파크’ 계획이 벅헤드를 대신하는 미니 도시로서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AJC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최고급 호텔과 주거공간, 사무실, 소매업과 고급 식당 등의 건설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이미 홀푸드와 AMC극장 같은 대형 리테일 업체의 경우 공공연히 이 지역으로의 입주계획을 밝혀왔다.

프로스펙트 파크에 들어설 오피스 건물은 배리 부동산 회사에 의해 지어질 예정으로 총 120만 평방피트 규모의 4개 동으로 지어질 계획이다. 이 부지는 올드 밀톤 파크웨이와 GA. 400.이 교차하는 부근의 노스웨스트 코너에 위치해있다.

프로스펙트 파크는 호화로운 저택과 사무실, 쇼핑을 위한 공간 등을 노스풀턴 카운티에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파크는 이미 고가의 집과 음식점, 그리고 쇼핑몰이 들어서 있는 벅헤드의 대안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한편 프로스펙트 파크의 완공은 현재까지 미정으로, 배리 부동산의 한 관계자는 “주요 입주자들이 입주계약을 할 때까지 공사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스펙트 파크는 2006년 완공 예정이었다.

권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