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한인목사회 월례회, 학생 7명에 장학금

선교단체에 후원금

애틀랜타 한인목사회(회장 류재원 목사)는 21일 월례회를 열고 장학생들과 선교단체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목사회는 에서 백향은 양, 이엘리사 양, 조승권 군, 김하영 양, 김수환 군, 조기쁨 군, 류사무엘 군 등 7명에게 장학금 1000달러씩을 전달했다.

또 아마존선교회, 크로스 북한선교회, 기도원 선교, 우크라이나 선교, 헝가리 선교, 미자립 교회 3곳 등과 싱글맘들을 돕고 있는 아시안아메리칸센터(AARC)에도 후원금을 전달했다.

류재원 목사는 “목회자들은 자녀들에게 충분히 잘해주지 못한다. 그래서 자녀들이 좌절감이나 실망감, 소외감을 느끼는데 그것들을 없애고 자부심을 갖게 해주고 싶어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류 목사는 이어 “마찬가지로 선교단체들은 언어가 다르고 남들보다 더 힘든 곳에서 힘든 사람들을 돕는다. 그런 그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김재홍 목사는 ‘고령 사회와 시니어 사역의 비전’을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그는 “고령 이민사회에 대해 고민 할 때가 점차 되어간다”며 “말씀을 통해 번성하고 성장하는 고령인 사회가 된다면 빛이 창창하게 살아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2세, 3세가 이런 시니어들을 롤모델로 삼아 자란다면 더할 나위 없다”고 덧붙였다.


박재현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