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회 동남부 체전, 잘 치러 봅시다”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준비모임
위촉장 전달, e-스포츠 도입도
최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이 단체는 지난 달 29일 둘루스에 있는 청담 식당에서 준비모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천선기 조직위원장, 권오석 경기위원장, 구기용, 이영준, 정해룡, 조창원, 이미쉘 준비위원장을 비롯해 각 가맹단체장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김강식 한인회 연합회장은 “올해 40회 대회를 맞는데,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40회 대회를 제대로 치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별히 올해 대회에서는 차세대 참가자 유치를 위해 e-스포츠도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 천선기 조직위원장은 “40회에 이르기까지 대회를 유지해왔다는 것은 많은 분들의 수고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올해는 e-스포츠 대회도 도입할 계획이다. 현재 세부계획은 논의 중으로 차세대들의 참여기회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동남부 한인 체육대회는 오는 6월 5~6일 스와니에 있는 피치트리 릿지 고등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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