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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선거, 후보 등록 경쟁도 치열

올해 연방과 조지아주 선거 출마 후보들의 공식 등록 기간이 2일 오전 9시를 기해 시작됐다. 후보등록은 오는 6일 정오에 마감된다. 해당 기간 동안 접수를 마친 후보들은 오는 5월 예비선거와 11월 본 선거 출마자격을 얻을 수 있다.

조지아주 하원의원에 도전하는 홍수정(102지구, 공화) 후보는 2일 일찌감치 후보 등록을 마쳤다. 그는 페이스북에 후보등록 사진을 게재한 뒤 “이제 공식 후보가 됐다”며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할 기회를 갖게 돼 기대된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니 아이잭슨 연방 상원의원 자리를 놓고 켈리 뢰플러 의원과 경쟁하고 있는 더그 콜린스 후보도 이날 등록을 마쳤고, 최근 췌장암 판정을 받은 민원운동의 아이콘 존 루이스 연방 하원의원도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그는 18선에 도전한다. 사진 윗쪽부터 홍수정, 더그 콜린스, 존 루이스 후보. AP·홍수정 후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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