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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캡, 코로나19 피해업소 지원

1500만불 대출 프로그램 승인
특정용도 사용 증명하면 감면

디캡 카운티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스몰 비즈니스 지원에 나선다.

디캡 카운티 행정위원회는 11일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을 위한 1500만 달러 규모의 대출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이 기금은 올 초 카운티 정부가 받은 연방구호기금에서 나온다. 신청 기업은 선별을 통해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받은 대출금은 특정 기준을 충족하면 갚지 않아도 된다. 사실상 대출이 아닌 보조금인 셈이다.

신청 대상은 연 매출 100만 달러 이하, 종업원 20명 이하의 사업장이다. 급여보호프로그램(PPP) 지원을 받지 못한 사업체에 우선권이 주어진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9월 7일까지다.

업소별로 최대 4만 달러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급여, 직원 혜택, 렌트비, 모기지 이자, 지방세 등 카운티가 정한 특정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며, 이 같은 ‘신의’를 증명하면 3개월 후 감면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웹사이트(www.dekalbcountyga.gov/covid-19/covid-19-small-business-loan-progr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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