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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사이드, 5700만불 투자

귀넷 병원 응급실 2배 확장

노스사이스 병원이 5700만달러를 투자, 로렌스빌 병원의 응급실 확장에 나선다.

이 병원은 지난해 귀넷 메디컬 센터를 인수해 ‘노스사이드 병원 귀넷’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병원 측은 지난 10일 조지아 보건부의 승인을 받아 모든 허가절차를 마쳤으며, 응급실 규모를 7만5000 스퀘어피트(sqft) 이상으로 현재보다 2배 가까이 늘리는 확장공사를 곧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확장 공사를 통해 현재의 병원 남쪽 병동에 2층 건물을 새로 지어 27개 검사실과 30개 진료 병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병원의 귀넷 및 둘루스 지역담당 데비 밋첨 원장은 귀넷의 인구 유입 증가로 인한 진료 수요에 맞춰 병원 시설을 확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스사이드 귀넷 및 둘루스 병원은 귀넷 카운티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3개 병원 중 두 곳이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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