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택시기사 성추행 혐의…여성손님 감금한 채 운전

나일스에 거주하는 택시운전사 무래스배크 엘치브(27)가 24세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5일 ABC7시카고에 따르면, 엘치브는 지난 3일 오전 2시30분께 시카고에서 피해 여성을 손님으로 태운 뒤 몸을 붙잡고 문을 잠근 채로 운전했다. 피해 여성은 노스 웨스턴 에비뉴와 웨스트 벨든 에비뉴가 만나는 지점에서 가까스로 탈출할 수 있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당일 오후에 오헤어 국제공항 주차장에서 엘치브를 검거했다. 엘치브는 성추행, 납치, 구금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시카고에서도 며칠 전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27일 시카고 택시기사 무스태파 딕배스(36세)가 택시 안에서 여성승객이 잠든 사이 성추행을 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장제원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