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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통행량 많은 간선도로 옆에서 60대 남성 시신

시카고 북서 교외도시 알링턴하이츠

한인들도 자주 이용하는 시카고 교외도시 주요 간선도로 변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1일 시카고 abc7 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반 경 시카고 북서 교외도시 알링턴하이츠 노스웨스트하이웨이(14번 도로)와 알링턴하이츠 길이 만나는 교차로 부근에서 6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은 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로 옆 화단에 쓰러져 있었다.

알링턴하이츠 시 경찰은 사망자가 65세 남성이라는 사실 외 정확한 신원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범죄 관련 증거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자연사로 보인다고 밝혔다.


노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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