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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난방비 줄줄 샌다

작년보다 소비량 증가 예상, 난방비 12~18% ↑

올 겨울 난방비 지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일 시카고비즈니스는 올 겨울 시카고 일원 주민들의 가스 소비량이 작년보다 늘어나 난방비가 지난해 대비, 12~18%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카고 일원 주요 가스업체들은 이상적으로 따뜻했던 지난 겨울과 비교해, 올해 가스 소비량이 20%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피플즈 가스의 모기업인 인테크리 에너지 그룹에 따르면 지난 2011년 11월부터 올 3월까지 주택 거주자들의 평균 난방비는 565달러였다. 하지만 올해 같은 기간동안 12~16% 인상된 633~655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일리노이 최대 가스 공급업체 나이코도 18%의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시카고 서버브 나이코 이용자들의 5개월 평균 난방비는 417달러였다. 올해는 492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좋은 소식은 올해 천연가스 가격이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이라는 점이다. 나이코가스는 향후 5개월간 천연가스 가격이 1천 규빅피트당 4달러로 지난해보다 50센트 낮은 가격에 구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현 기자 kjoo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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