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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 생활은 송도국제도시에서”

뉴스타-코암인터내셔널 청약설명회

오는 2015년 여름 완공 예정인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의 재미동포타운(KAV) 청약 설명회가 12일 글렌뷰 윈담호텔에서 열렸다.

재미동포타운은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코암인터내셔널(대표 김동욱)이 시행을 맞고 KTB투자증권이 투자자로 참여, 1만6천250평의 대지를 구입했다. 아파트 849세대와 오피스텔 1천500세대, 상가와 재미동포센터 등이 들어선다. 미주 내 분양 대행은 뉴스타 부동산이 맡는다.

시카고 뉴스타부동산 노정수 사장은 “영주권자와 시민권자만을 대상으로 분양되는 초역세권 지역으로 거주 혹은 투자 가치가 있는 타운”이라며 “전철역이 바로 연결되는 대단위 단지로 시카고뿐만 아니라 한인동포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청약은 분양가의 1%, 계약금은 10%로 내년 3월 9%를 지불하면 계약이 완료된다”며 “이후 6개월마다 10%, 1년 동안 2차례 걸쳐 30%를 납입한 뒤 잔금 20%는 입주 3개월 전에 완납하면 된다”며 “중도금 50%는 저금리 장기 융자를 통해 대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파트는 25평·35평형이, 오피스텔은 16평·25평·31평형이 각각 분양되며 청약금은 종류와 크기에 따라 1천~4천달러다. 계약을 원치 않을 경우 청약 6개월 후 100% 반환된다.

코암인터내셔널 측에 따르면 지난 10월 유엔녹색기후기금(GCF)의 송도국제도시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한국뿐만 아니라 미주 한인동포들의 관심이 더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욱 대표는 “사전 청약을 통해 500세대가 청약을 마친 상태다. 이달 말쯤 1천세대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인동포가 주인이 되는 프로젝트로 한인동포가 거주하기 편한 주거환경을 먼저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토지대금 1천760억원을 이미 납입하는 등 안정성에 의문을 갖던 그동안 분양과는 다르다”며 “정부와 민간이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문의=847-955-9933.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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