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메트라 요금 또 올린다

내년 2월부터 10회 이용권 11% 인상

시카고와 서버브를 잇는 전철 메트라 요금이 또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시카고트리뷴은 메트라가 이날 이사회를 통해 내년 2월부터 시작하는 요금인상 여부를 결정한다고 전했다. 지난 2월 역대 최대폭의 인상을 실시한 지 1년만이다.

대상은 10회 패키지 이용권으로 11% 인상을 추진 중이다. 인상이 결정되면 요금은 거리에 따라 2.75~9.25달러 사이가 된다. 지금까지 제공되던 1회 할인 혜택이 사라지는 셈이다.

메트라에 따르면 10회 이용권자는 전체 사용자의 22%에 해당한다. 1달 및 1회 이용권은 이번 인상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메트라는 이번 인상으로 연 830만 달러의 추가 수익을 올려 시설 보수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요금 인상이 결정되면 내년 1월 31일까지 구매하는 10회 이용권은 내년 2월 28일까지만 사용 가능하다.

메트라는 지난 2월 요금을 25~30% 올린 바 있다.

김주현 기자 kjoohyun@joongang.co.kr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