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시카고일원 12월 실업률 8.6%로 개선

블루밍턴-노말 실업률 낮다

작년 12월 일리노이 주에서 가장 일자리가 많이 늘어난 지역은 레익카운티-케노샤 지역으로 총 3천400개가 증가했다. 이어 2천700개의 일자리가 증가한 샴페인-어버나 지역으로 나타났다.

시카고 트리뷴은 25일자 인터넷판에서 지난 해 12월 시카고 지역의 실업률은 8.6%로, 9.3%를 나타냈던 2011년 같은 기간보다 하락했다고 일리노이 주 노동국의 발표를 인용, 보도했다. 또한 시카고 일원 12개 메트로 지역 중 9개 지역에서 실업률이 하락했으나 이는 일자리 찾기를 포기한 사람들이 통계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주 내 실업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데카터 일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1%에서 11.8%로 늘어났으며 일자리는 1천900개가 줄었다. 피오리아 일원은 무려 3천개의 일자리가 없어졌다. 반면 블루밍턴-노말 지역은 실업률이 가장 낮은 6.3%를 기록했다.

시카고 일원의 주요 메트로 지역 중 지난 달 지급된 월급(Payroll) 증가율은 샴페인-어버나, 켄커키-브래들리, 시카고-졸리엣-네이퍼빌 지역에서 높게 나타났다. 2001년 12월에서 지난 해 12월까지 1년 동안 시카고에서는 총 3만7천8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난 것으로 노동국은 집계했다. 임명환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