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솔린값 가파른 상승세..2주만에 25센트 올라
시카고 갤런당 3.904불
11일 데일리헤럴드지는 런드버그 조사를 인용해 미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이 지난 2주동안 갤런당 24.75센트 인상됐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일까지의 가격을 기준으로 전국 2천500개 주유소 가격을 분석한 결과다. 1년 전보다는 8.17센트 올라, 지난 2011년 3월 4일 이후로 가장 큰 폭 으로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개솔린 도매가 상승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소매상들도 더 이상 인상을 늦출 수 없다고 분석했다.
런드버그에 따르면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곳은 LA로 갤런당 4.10달러, 가장 낮은 곳은 몬테나의 빌링스로 갤런당 3.05달러였다.
한편 시카고 메트로폴리탄 지역은 11일 기준 갤런당 3.904달러로 1주일 전보다 9.5센트 올랐고, 1년 전보다 31센트 올랐다. 김주현 기자 kj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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