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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24만7천여대 리콜 결정

미국의 3대 자동차 생산업체 가운데 하나인 크라이슬러가 연료탱크 호스와 추진축, 에어백 경고등 문제로 차량 24만 7천여 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연방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9일 웹사이트에 공시한 크라이슬러의 리콜 대상에는 2011년형과 2012년형 크라이슬러 300, 닷지 차저(Dodge Charger), 닷지 챌린저 세단 13만 9천대가 포함됐다.

2011년 4월 1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생산돼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등지에서 팔린 이 차량에선 배선 불량으로 에어백 경고등에 불이 들어올 수 있다고 크라이슬러 측이 설명했다.

크라이슬러는 아울러 구동축이 부러질 가능성 때문에 2륜 구동식 지프 리버티와 중형 닷지 니트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7만 8천500대도 리콜 대상이라고 밝혔다. 중형 닷지 니트로 SUV는 2007년형과 2008년형이다.



크라이슬러는 이밖에 연료 탱크 내의 불량 호스 문제로 2011년 10월 18일부터 2012년 5월 7일까지 생산된 2012년형 지프 패트리엇과 지프 컴퍼스 4륜구동 차량 등 소형 SUV 3만대도 리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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