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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과대학교 중서부 설명회

4일 시카고와 UIUC서 개최

한국 최정상급의 이공계 대학인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POSTECH)이 미주지역 우수 한인 학생 유치를 위한 대규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포스텍은 내달 8일까지 열흘동안 ‘포스텍 미주지역 학생 유치 설명회’를 위해 시카고를 비롯 LA, 뉴욕 등 미주 15개 지역을 순회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포스텍 주요 보직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학 소개와 입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카고 지역 일정은 4일 오후 5시~7시 윌링의 플라자 호텔과 일리노이 대학-어바나샴페인의 Illini Union 314A에서 각각 개최된다.



포스텍은 더 타임스와 톰슨 로이터가 공동 실시한 2010년 세계대학평가에서 한국 대학으로는 최초로 20위권대인 세계 28위로 평가받은 바 있다. 중국, 베트남 등에 해외 사무소를 개설하고, 2012년까지 1천800억원의 투자를 통해 세계 석학 초빙, 이중언어 캠퍼스 구축, 해외 연구소 유치 등의 국제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학교 웹사이트=www.postech.ac.kr

김주현 기자 kj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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