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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UC 재학생 사상 최다…한국 유학생 수 국제학생 중 2번째

지난해 큰 폭의 학비 인상으로 원성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리노이대학-어바나샴페인(UIUC) 재학생 수가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선타임스는 8일 지난 2월1일 기준 2010~2011 봄학기 UIUC 재학생 수가 4만239명(학부생 2만9천838명, 대학원생 9천292명, 포스트 박사 1천109명)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UIUC는 2년 연속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올해는 전년도보다 201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국제학생들과 아시안 학생의 비율이 높았다. 7천여명의 국제학생 가운데 65%가 아시안계로 인종별로는 히스패닉(2천47명)이나 흑인(685명)보다 앞섰다. 중국 유학생이 2천286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 유학생은 1천465명으로 국제 학생 중 두 번째로 많았다.

전교생의 절반이 조금 넘는 2만8천명이 일리노이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캘리포니아(380명), 미주리(211명), 오하이오(205명), 뉴저지(203명) 주 출신이 뒤를 이었다. UIUC 학생들의 평균 나이는 22.8세며 가장 어린 학생은 1996년생으로 나타났다.



김주현 기자 kj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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